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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

VPN 대신 무엇을 쓸 수 있을까? 다음의 3가지 연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은 전통적인 서비스 제공업체의 개념과 네트워크의 미래를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첫 번째는 클라우드 우선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invisible network)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개념은 서비스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인터넷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접속하고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에 연결된다. 기존 VPN의 임무 중 일부는 인터넷 액세스를 통해 제공되고 일부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인프라 내에 위치한다.
두 번째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에 의존하는 언더넷(undernet)이다. 언더넷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관심있는 개념과 사용자가 관심있는 개념을 결합하여 인터넷에 연결은 되지만 그 아래에 위치한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것이다. 언더넷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념은 트래픽 분할을 통해 더 나은 QoS를 제공할 수 있는 서브넷을 만든다.
세 번째는 대안 파이버 액세스 제공업체를 통한 스트레인저 네트워크(stranger network)다. 기업용 서비스를 위한 액세스 네트워크는 일반적으로 통신 사업자나 케이블 사업자가 제공했지만 주로 파이버 연결을 제공하는 액세스 제공업체가 다수 증가했다. 이런 업체의 문제는 협소한 지리적 범위이다. 이를 해결할 한 가지 방법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액세스 통합업체로 사용하는 것이다.
위의 3가지 방법은 서비스를 전통적인 메커니즘과 비즈니스 모델에서 분리하여 '서비스 제공업체'의 핵심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사업 측면에서 엉뚱해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네트워크 서비스가 5년 내에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엉뚱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현실적인 변화일지도 모른다.

핵심 용어

•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 사설망) 이란?
  
  • 사용자가 사설망에 연결된 것처럼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보안 서비스
  • 인터넷 통신을 암호화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익명성을 제공
  • 공용 WiFi에서 스누핑을 방지하고 인터넷 검열을 우회하거나 원격 작업을 위해 기업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
• 클라우드(Cloud) 란?
  •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가상화된 서버, 서버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IT 환경
•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이란?
  • 5G의 핵심 기술로 네트워크를 여러 개로 나누는 기술
  • 물리적인 하나의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분할하여 다수의 네트워크처럼 사용 가능
  • 동일 네트워크에서 각각의 서비스들이 독립적으로 다른 서비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품질 보장
• 파이버 채널(Fiber Channel, FC) 이란?
  • 데이터 스토리지 및 데이터 네트워킹 기술의 기능을 통합하는 고속 직렬 인터페이스 제공
•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란?
  •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 Reference ※

https://www.cloudflare.com/ko-kr/learning/access-management/what-is-a-vpn/ (VPN의 개념 / 작동방식 / 장단점)

https://www.itworld.co.kr/news/313556 (VPN 관련 기사)

https://rb.gy/dhme7a (클라우드의 개념 / 유형 / 장단점) 

https://www.cloudflare.com/ko-kr/learning/cloud/what-is-a-virtual-private-cloud/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의 개념)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004220223 (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 기사)

http://www.ktword.co.kr/test/view/view.php?m_temp1=2645 (파이버 채널의 개념 및 특징) 

https://library.gabia.com/contents/infrahosting/11317/ (MSP의 개념 / 역할 / CSP와 비교)

일단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읽기가 좀 어려운 기사였다. 네트워크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각 용어의 개념을 찾아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려면 네트워크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